그룹 SS501의 김형준의 가족이 '남다른 유전자'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SBSE!TV의 '철퍼덕 하우스'에는 SS501의 김형준과 유키스 기범의 사촌 누나이자 동시통역사로 활동중인 장엘리씨가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김형준과 똑같이 닮은 외모의 장엘리는 김형준 못지 않은 재치있는 입담과 유키스의 '만만하니' 춤을 선보이며 넘치는 끼를 과시했다.

그녀의 출연해 출연진들은 "역시 축복받은 유전자는 다르다"며 입모아 말했다는 후문.

이외 장엘리는 방송 중 김형준과 직접 전화연결로 끈끈한 우애를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장엘리 외에 배우 황신혜의 친동생 황정혜씨와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이하늬의 친언니인 이슬기씨, 톱스타 김혜수 친동생 김동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8일 자정 방송.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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