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두바이유의 상승세가 그치지 않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일 거래된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0.90달러, 1.09% 오른 83.20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국제유가도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0.22달러(0.25%) 오른 86.84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 브렌트유 5월 인도분 선물도 배럴당 0.27달러(0.31%) 오른 86.15달러를 나타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