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1Q 실적 양호할 것"-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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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7일 코오롱생명과학의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증권사 조은아 연구원은 "코오롱생명과학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 이상 증가한 약 230억원을 기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2009년 분기 평균 수준인 30억원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수출 비중이 약 75%로 높다는 것. 올해 환율이 전년보대 약 20% 하락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양호한 실적이라는 판단이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큰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다. 핵심 파이프라인 티슈진C는 국내 임상 2a(7~8월께 임상 2a 결과 발표 기대)와 미국 임상 2상을 순조롭게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조 연구원은 "코오롱생명과학은 4월7일자로 상장 1년이 된다"며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40.9%와 우리사주 1.7%에 대한 보호예수 해제되지만, 지분 매도가 거의 없어 물량이슈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조은아 연구원은 "코오롱생명과학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 이상 증가한 약 230억원을 기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2009년 분기 평균 수준인 30억원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수출 비중이 약 75%로 높다는 것. 올해 환율이 전년보대 약 20% 하락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양호한 실적이라는 판단이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큰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다. 핵심 파이프라인 티슈진C는 국내 임상 2a(7~8월께 임상 2a 결과 발표 기대)와 미국 임상 2상을 순조롭게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조 연구원은 "코오롱생명과학은 4월7일자로 상장 1년이 된다"며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40.9%와 우리사주 1.7%에 대한 보호예수 해제되지만, 지분 매도가 거의 없어 물량이슈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