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주아민이 연인 MC몽과의 결별설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하고 나섰다.

주아민은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쥬니&아민의 독립생활백서'에서 "미니홈피 메인에 있는 사진의 '아프지 말아'는 캘리그라피 디자이너 공병각 작품으로, 개인적으로 하나하나 마음에 들어 퍼왔던 것일 뿐 별 뜻은 없다"라고 결별설을 일축했다.

이들은 지난 달 24일 주아민의 미니홈피에 MC몽과 함께 찍은 사진이 없어지면서 결별설에 휘말렸다. 특히 미니홈피에 “아프지 말아. 그랬으면 좋겠어요" 등의 글귀가 네티즌들의 의혹을 더욱 불러일으킨 것.

한편, MC몽과 주아민은 2008년 기독교 신자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방송을 통해 열애 사실을 당당히 밝히는 등 세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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