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시장, 극심한 양극화 현상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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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증권포탈 사이트 팍.스.넷(www.paxnet.co.kr)의 증시 분석가 [존법]은 현 시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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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법]은 6일 투자 전략 방송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근 우리 증시는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세에 힘입어 전고점인 1723포인트에 도달된 상황이다. 저점 1550포인트를 기준으로 본다면 170포인트에 이르는 상승이다.
지수는 이렇게 큰 폭으로 상승하였지만, 시장 내부를 들여다 보면 대부분의 종목들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지수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많은 종목들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외국인들의 편식 때문이다. 수급의 주체인 외국인들이 삼성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IT주와 기아차,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주 그리고 삼성전기, LG이노텍 등 LED관련주 등 특정 종목만을 대거 사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외국인들에 의한 양극화가 최근 장세의 특징이다. 이러한 양극화는 대세상승의 말기증상 중 하나이다. 미국의 기술적 분석가인 그랜빌은 이러한 양극화를 디코토미 현상이라고 부르면서 대세의 고점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해석하였다.
시장의 양극화는 일부 주도종목만이 혜택을 누리고 나머지 대부분의 종목은 소외되는 상황을 야기시킨다. 이러한 장세는 오래 지속되기 힘든 특성이 있다.
과연 이런 양극화 장세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점을 주목하면서 시장을 주의 깊게 관찰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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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한경닷컴 컨텐츠제공처의 전문가별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