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대표이사 이용호)는 오는 6월30일까지 '모바일 주식거래 수수료 면제'와 '스마트폰 단말기 할부금 지원 이벤트'를 동시에 실시키로 했다고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모바일 주식거래 수수료 면제 이벤트는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이벤트 참여 다음날부터 3개월간 모든 주식거래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최근 6개월간 모바일로 주식거래를 하지않은 휴면고객도 이벤트 기간 중에는 수수료 없이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한화증권은 이와 함께 최신 스마트폰 단말기에 할부금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고객이 이벤트를 신청한 후 매월 일정액(아이폰·Show 옴니아 500만원, 모토로이·옴니아 800만원)이상 주식을 거래하면 단말기 할부금 지원과 함께 신규가입비, 영화예매권2매, 월 증권정보료(아이폰 한정) 전액을 지원한다.

스마트폰 월간 약정이 1500만원 이상인 고객은 가입 후 1년간 수수료의 5%를 마일리지로 적립, 한화증권 제휴쇼핑몰(www.thiat.com)에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스마트폰에서 한화증권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한화증권 고객지원센터(1544-8282)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