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국내 대형마트 '빅3'가 올 연말까지 신규로 개장하는 점포가 24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새로 문을 여는 대형마트 점포는 롯데마트가 10개로 가장 많고, 홈플러스 8개, 이마트 6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대형 3사가 개점한 15개 점포에 비해 다소 늘어난 것입니다. 지난 2월 춘천점을 개장한 롯데마트는 7월 대구율하점 등을 개점할 예정이며, 이마트도 성남태평점 등 6개 점포를 연내에 출점할 계획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