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실적개선 본격화…'매수' 유지-LIG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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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6일 LG패션에 대해 당분간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손효주 연구원은 "지난달 추운 날씨 탓에 판매가 다소 부진했으나 작년 같은 기간과 견주면 성장추세가 이어져 1분기 전반적인 실적은 양호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LG패션의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2.6%와 17.8% 증가한 2390억원과 246억원으로 추산된다는 설명이다.
손 연구원은 "가두점 의류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4월에는 백화점 정기세일과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매출 신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그는 "작년 2분기부터 공격적인 투자가 진행돼 투자비용이 크게 증가했는데, 올 2분기부터는 투자비 부담이 줄어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손효주 연구원은 "지난달 추운 날씨 탓에 판매가 다소 부진했으나 작년 같은 기간과 견주면 성장추세가 이어져 1분기 전반적인 실적은 양호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LG패션의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2.6%와 17.8% 증가한 2390억원과 246억원으로 추산된다는 설명이다.
손 연구원은 "가두점 의류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4월에는 백화점 정기세일과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매출 신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그는 "작년 2분기부터 공격적인 투자가 진행돼 투자비용이 크게 증가했는데, 올 2분기부터는 투자비 부담이 줄어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