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사장 이휴원)가 오는 6일부터 미국 주식관련 매매수수료와 서비스 제도를 대폭 개정한다.

신한금융투자는 기존에 미국주식 오프라인 수수료를 매매금액의 0.5%나 건당 50달러 가운데 큰 금액으로 적용했으나, 앞으로는 건당 50달러로 통일하기로 했다. 이는 주가가 높은 우량주를 매매하거나 거래금액이 많으면 고객에게 유리한 방식이다.

또 증거금율도 기존 105%에서 100%로 변경, 매수가능 금액의 한도를 높였다.

여기에 전국 110여개 신한금융투자 모든 지점에서 해외주식과 관련한 상담이 가능해졌다. 기존 HTS(홈트레이딩시스템) 기능도 더욱 강화됐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