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과 단지형 다세대 등 도시형 생활주택의 단지 규모를 현행 150가구 미만에서 300가구 미만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토해양부는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와 같은 내용으로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시형 생활주택 가구수를 최대 299가구까지 확대할 경우 도심 난개발을 막고 일반 건설회사의 참여가 늘어 공급이 활성화되는 장점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