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추가상승 가능…외인 선호株 주목"-민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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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코스피 지수는 1723.49로 장을 마치며 지난 1월 기록한 전고점을 경신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공격적인 매수세를 바탕으로 지수가 단기간에 뛰었다. 삼성전자, 현대차과 같은 종목들의 시장 견인력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시장의 상승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기적으로는 전고점에 대한 부담 때문에 경계매물이 출회되면서 지수의 상승 탄력이 둔화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시장의 상승 흐름을 바꾸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1분기 실적 발표 시기를 거치면서 코스피 지수가 다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조만간 본격적으로 실적 발표 시기에 돌입한다. 1분기 실적 전망치들이 점차 상향 조정되는 긍정적인 분위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실적 발표 시즌을 거치면서 시장이 전반적으로 상승 모멘텀(계기)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
한국과 미국의 출구전략이 지연될 전망인 가운데, 세계 경기가 개선되는 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해외 증시에서의 IT(정보기술)주 호조가 한국 IT주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자동차 기업의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할 것이라는 관측도 외국인의 시장 참여 강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아시아 통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이에 따른 환차익 목적의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도 높다.
단기적으로는 지수의 상승 탄력이 둔화될 수 있지만 외국인의 대형주 중심 매수 기조는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수출주 중심의 시장 상승 흐름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IT와 자동차 업종 우량주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민상일 이트레이드증권 투자전략팀장
외국인 투자자의 공격적인 매수세를 바탕으로 지수가 단기간에 뛰었다. 삼성전자, 현대차과 같은 종목들의 시장 견인력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시장의 상승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기적으로는 전고점에 대한 부담 때문에 경계매물이 출회되면서 지수의 상승 탄력이 둔화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시장의 상승 흐름을 바꾸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1분기 실적 발표 시기를 거치면서 코스피 지수가 다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조만간 본격적으로 실적 발표 시기에 돌입한다. 1분기 실적 전망치들이 점차 상향 조정되는 긍정적인 분위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실적 발표 시즌을 거치면서 시장이 전반적으로 상승 모멘텀(계기)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
한국과 미국의 출구전략이 지연될 전망인 가운데, 세계 경기가 개선되는 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해외 증시에서의 IT(정보기술)주 호조가 한국 IT주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자동차 기업의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할 것이라는 관측도 외국인의 시장 참여 강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아시아 통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이에 따른 환차익 목적의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도 높다.
단기적으로는 지수의 상승 탄력이 둔화될 수 있지만 외국인의 대형주 중심 매수 기조는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수출주 중심의 시장 상승 흐름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IT와 자동차 업종 우량주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민상일 이트레이드증권 투자전략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