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설치형 사전 서비스인 '꼬마 사전'을 영어 숙어와 전문용어도 자동으로 해석되도록 업그레이드 했다고 2일 밝혔다.

다음은 이번 개편에서 두 단어 이상의 영어 숙어 및 IT·시사용어 등의 전문용어까지 지원하는 데이터 범위를 확대했다.

'꼬마사전'은 약 13만 개의 영어 숙어 및 IT·시사용어 약 2만여개를 제공, 단어를 클릭하면 작은 사전창으로 연결돼 단어의 상세한 뜻, 예문, 표현 통계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