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펀더멘털은 변화 없어"-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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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일 삼성화재에 대해 업종 대표주로의 프리미엄은 축소되고 있지만 기업 펀더멘털(내재가치)에는 변화가 없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한승희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국내 대형 생명보험사 상장으로 그동안 업종 대표주로서 누려왔던 프리미엄이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최근 삼성화재 주가는 연초 대비 9% 하락하며 코스피 평균을 10% 밑돌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 연구원은 "하지만 보험사의 핵심지표인 운용자산과 수정자본 증가세는 전혀 꺽이지 않고 있다"며 "장기 신계약 시장점유율(M/S)도 증가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수급 압박 요인이 해소돼야 주가가 본격적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금은 인내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한승희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국내 대형 생명보험사 상장으로 그동안 업종 대표주로서 누려왔던 프리미엄이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최근 삼성화재 주가는 연초 대비 9% 하락하며 코스피 평균을 10% 밑돌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 연구원은 "하지만 보험사의 핵심지표인 운용자산과 수정자본 증가세는 전혀 꺽이지 않고 있다"며 "장기 신계약 시장점유율(M/S)도 증가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수급 압박 요인이 해소돼야 주가가 본격적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금은 인내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