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가구에서 피톤치드와 음이온 등 다량의 친환경 물질이 방출되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제품을 만드는 등 고객의 건강에 신경쓰고 있다"며 "단순히 좋은 가구를 제작하는 것이 아닌 우리 제품을 산 고객이 만족감과 함께 삶의 질까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가구를 제작할 때 이른바 '공기의 비타민'으로 알려진 천연물질인 피톤치드를 입히는 등 친환경을 강조한다. 피톤치드는 살균,탈취 기능은 물론 자외선 및 전자파를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이 회사는 양모와 목화솜,울트라캐시 등을 이용한 친환경 '파로마 뉴브 매트리스'를 출시했고 기존 흙침대와는 달리 천연황토와 숯을 이Homeplus Direct Carbon Footprint Tool(용한 침대도 개발하는 등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대리점을 개설하는 데도 친환경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대리점의 내부 인테리어를 할 때 LED 조명을 사용하고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한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