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펠릿산업 육성전략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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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펠릿, 실용화 돌파구 모색
녹색석유로 각광받는 목재펠릿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목재팰릿의 생산과 유통, 소비과정을 친환경이고 경제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26일 ‘2010 목재펠릿산업 육성전략 심포지엄’이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열린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주최하는 이 심포지엄은 바이오순환림의 조성방법과 목재펠릿 원료수집 공정개선, 그리고 안정적인 원료공급방안이 논의된다. 또 국내 전문가와 산림사업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돼 전문가들의 연구결과와 현장 상황이 융합된 해결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우리나라는 산림율 65%로 OECD 가입국 중 세계 4위이며 대부분 장령림의 숲가꾸기 단계에 와 있어 목재생산이 가능한 상태이다.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책기조에 맞춰 2008년부터 목재펠릿 제조시설에 대한 정부지원을 시작해 2012년 40만t, 2020년에 100만t의 생산능력을 갖춘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2008년 8000t의 생산실적을 보이는데 그쳤다. 이는 수요창출이 되지 않고 있고, 경제성 있는 원료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으로 판단되고 있다. 따라서 이날의 심포지엄은 신재생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목재펠릿이 한층 실용화될 수 있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녹색석유로 각광받는 목재펠릿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목재팰릿의 생산과 유통, 소비과정을 친환경이고 경제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26일 ‘2010 목재펠릿산업 육성전략 심포지엄’이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열린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주최하는 이 심포지엄은 바이오순환림의 조성방법과 목재펠릿 원료수집 공정개선, 그리고 안정적인 원료공급방안이 논의된다. 또 국내 전문가와 산림사업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돼 전문가들의 연구결과와 현장 상황이 융합된 해결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우리나라는 산림율 65%로 OECD 가입국 중 세계 4위이며 대부분 장령림의 숲가꾸기 단계에 와 있어 목재생산이 가능한 상태이다.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책기조에 맞춰 2008년부터 목재펠릿 제조시설에 대한 정부지원을 시작해 2012년 40만t, 2020년에 100만t의 생산능력을 갖춘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2008년 8000t의 생산실적을 보이는데 그쳤다. 이는 수요창출이 되지 않고 있고, 경제성 있는 원료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으로 판단되고 있다. 따라서 이날의 심포지엄은 신재생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목재펠릿이 한층 실용화될 수 있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