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는 25일 LG전자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용 솔루션에 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앞으로 전세계 모바일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이번 계약에 대해 "인프라웨어의 솔루션이 LG전자가 생산하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전세계 시장에 상용화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노키아, 삼성, LG, 모토로라 등 글로벌 제조사를 대상으로 전년도 90억원이었던
애플리케이션 사업부문(문서뷰어, Email, 메세징, MMS, SMS등) 매출이 올해 약 160억원으로 80%이상 급 상승 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