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인`BMW X1'을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SAV는 다목적성을 강조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비해 역동성을 강조한 차량을 뜻합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사륜구동 모델인 `X1 xDrive20d'와 `X1 xDrive23d' 등 두 가지 모델이며, `X1 xDrive23d'에는 4기통(2천cc)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이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고, 공인표준연비는 리터당 14.1km에 달합니다. 4기통 터보 디젤엔진이 장착된 X1 xDrive20d는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5.7kg.m, 정부공인표준연비는 리터당 14.7km입니다. 가격은 X1 xDrive 20d 모델은 5천180만원, 23d 모델은 6천160만원(VAT포함)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