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SKT 컨소시엄 두 곳 모두 스마트케어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헬스케어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스마트케어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두 컨소시엄 모두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한데다 상호 기술적 협력과 보안이 필요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정부와 기업 모두 3년간 총 300억원을 투자해 LG컨소시엄(LG전자, LG텔레콤, SH제약, 바이오스페이스, 넷블루, 대진정분기술)은 대구에, SKT컨소시엄(SK텔레콤, 삼성전자, 삼성생명, 인성정보, 인포피아)은 경기, 전남, 충북 지역에서 만성질환자 1만명을 대상으로 원격진료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