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미국에서 판매한 YF쏘나타에서 결함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모티브는 YF쏘나타의 앞좌석 잠금장치에서 결함이 발견되면서 현지에서 판매된 1천300대에 대한 검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차는 "쏘나타의 판매가 중단된 것은 아니고 현재 1천300대에 대해서 동일한 결함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업계관계자는 "현대차의 초기대응이 빨라 큰 문제가 될 것 같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