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사장 지대섭)는 퇴직연금과 화재배상책임손해보험, 단체상해보험 등을 하나로 묶은 '무배당 애니비즈 슈퍼퇴직연금보험'을 출시합니다. 삼성화재가 이번에 선보인 '무배당 애니비즈 슈퍼퇴직연금보험'은 퇴직연금 최초의 통합상품으로 상품선택의 폭을 높이고, 보험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상품종류로는 확정급여형 퇴직연금과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두 가지가 있으며, 퇴직연금만 가입할 수도 있고, 퇴직연금과 화재배상책임보험, 퇴직연금과 단체상해보험, 퇴직연금과 화재배상책임보험, 단체상해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통합할인율을 적용해 기존의 퇴직연금과 화재배상책임보험, 단체상해보험을 별도로 가입하는 것보다 보험료가 저렴하며, 퇴직연금 가입 후 추가로 가입해도 통합할인을 적용받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 보험은 퇴직연금 뿐만 아니라 기업의 리스크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금융권 최초의 상품"이라며, "금리와 수수료 위주의 퇴직연금 상품 경쟁이 아니라 손해보험 고유의 위험담보를 추가함으로써 다른 회사와 차별화를 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