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김연아 첫 훈련 '점프 부족?' 연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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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 입성한 '피겨 여왕' 김연아에 대해 쏟아지는 관심은 한국에서만 향하는 것이 아니다.
일본 언론 또한 김연아의 일거수일투족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김연아가 첫 공식 훈련을 마치고 나서 일본 언론은 일제히 김연아가 점프를 제대로 뛰지 못했다며 깎아내리기에 바빴다.
산스포는 '연아 부진, 점프 회전 부족 연발'이라는 제목으로 김연아의 첫 공식 훈련에 대해 보도했다.
김연아를 피겨 스케이트 여자 싱글의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일본세를 앞에서 가로막는 최대의 라이벌이라고 표현한 산스포는 김연아가 밴쿠버에 입성 직후 이른 아침에 훈련을 시작해 피로를 숨기지 못하는 모습이었다고 묘사했다.
훈련 중에는 SP와 프리 모두, 이번 올림픽에서 예정한 점프를 모두 뛴 가운데 점프 중 회전수가 부족한 경향이 눈에 띄었다고. 연습을 보던 사람들이 '김연아 답지 않다'는 의견을 내놓았다며 김연아의 첫 훈련에 대해 보도했다.
산스포는 이어 '연아, 드물게 불안정…세밀한 점프를 빠뜨렸다'고 보도하며 김연아에 대해 일본이 가지고 있는 큰 관심을 반증했다.
그러나 김연아는 특기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은 실수없이 해내 연습을 바라보던 팬들을 들끓게 하며 여왕의 면모를 드러내며 묵묵히 자신의 행보를 이어갔다.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일본 언론 또한 김연아의 일거수일투족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김연아가 첫 공식 훈련을 마치고 나서 일본 언론은 일제히 김연아가 점프를 제대로 뛰지 못했다며 깎아내리기에 바빴다.
산스포는 '연아 부진, 점프 회전 부족 연발'이라는 제목으로 김연아의 첫 공식 훈련에 대해 보도했다.
김연아를 피겨 스케이트 여자 싱글의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일본세를 앞에서 가로막는 최대의 라이벌이라고 표현한 산스포는 김연아가 밴쿠버에 입성 직후 이른 아침에 훈련을 시작해 피로를 숨기지 못하는 모습이었다고 묘사했다.
훈련 중에는 SP와 프리 모두, 이번 올림픽에서 예정한 점프를 모두 뛴 가운데 점프 중 회전수가 부족한 경향이 눈에 띄었다고. 연습을 보던 사람들이 '김연아 답지 않다'는 의견을 내놓았다며 김연아의 첫 훈련에 대해 보도했다.
산스포는 이어 '연아, 드물게 불안정…세밀한 점프를 빠뜨렸다'고 보도하며 김연아에 대해 일본이 가지고 있는 큰 관심을 반증했다.
그러나 김연아는 특기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은 실수없이 해내 연습을 바라보던 팬들을 들끓게 하며 여왕의 면모를 드러내며 묵묵히 자신의 행보를 이어갔다.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