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SPAC, 공모주 첫날 경쟁률 0.75대 1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1호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대우증권 그린코리아 SPAC'의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이 0.75대 1 을 기록했다.
22일 상장 대표주관사인 대우증권(006800)에 따르면 총 2500만주 가운데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된 750만주 모집에 총 565만1220주가 청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600만주가 배정된 대표주관사 대우증권에는 총 521만5150주가 청약해 0.87대 1을 기록했고, 공동 주관사 한화증권(003530)에는 150만주가 배정된 가운데 43만6070주가 청약해 0.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당 공모가는 3500원(액면가 1000원)으로 총 청약금액은 약 99억원에 달했다.
'대우증권 그린코리아 SPAC'은 23일까지 청약이 이뤄지며 오는 25일 증거금 환불을 거쳐 다음달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