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업계의 피카소, 피에르 에르메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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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제과업계의 피카소’로 불리는 프랑스의 파티셰 피에르 에르메가 다음달 방한한다.신라호텔은 피에로 에르메를 초청해 다음달 1~14일까지 호텔 내 패스트리 부티크와 더 라이브러리 카페,프렌치 레스토랑인 콘티넨탈에서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에르메는 4대를 이어온 파티셰 가정에서 자라 14살 때 처음 빵굽기를 시작했고 1997년 파리 샹제리제 거리에 자신의 이름을 건 패스트리 전문점을 열었다.이후 예술작품과도 같다는 평가를 받은 초콜릿,마카롱 등의 디저트들을 개발해 화제가 됐다.현재 프랑스에서 ‘제과업계의 피카소’,일본에서는 ‘디저트계의 디올’이라고 불린다.도쿄에 6개,파리에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파리 3곳,일본 2곳의 매장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패스트리 부티크에서는 매장의 마카롱,초콜릿,쿠키,케이크 등 전 품목을 피에르 에르메 제품으로 판매하며 매일 2차례(오전 11시40분,오후 5시40분)에는 에르메와 수석 셰프들이 직접 1시간30분 동안 시연·시식 이벤트를 진행한다.직접 만든 마카롱과 초콜릿은 한 조각당 2500원,케이크는 4만~5만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피에르 에르메의 이름을 내건 디저트 뷔페를 연다.가격은 티 또는 커피 음료를 포함해 1인당 3만5000원(이하 세금·봉사료 별도)이다.콘티넨탈에서는 코스 요리의 마지막 메뉴인 디저트를 에르메가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세트 메뉴는 8만5000원부터이며 피에르 에르메 특별코스는 13만원에 판매된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에르메는 4대를 이어온 파티셰 가정에서 자라 14살 때 처음 빵굽기를 시작했고 1997년 파리 샹제리제 거리에 자신의 이름을 건 패스트리 전문점을 열었다.이후 예술작품과도 같다는 평가를 받은 초콜릿,마카롱 등의 디저트들을 개발해 화제가 됐다.현재 프랑스에서 ‘제과업계의 피카소’,일본에서는 ‘디저트계의 디올’이라고 불린다.도쿄에 6개,파리에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파리 3곳,일본 2곳의 매장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패스트리 부티크에서는 매장의 마카롱,초콜릿,쿠키,케이크 등 전 품목을 피에르 에르메 제품으로 판매하며 매일 2차례(오전 11시40분,오후 5시40분)에는 에르메와 수석 셰프들이 직접 1시간30분 동안 시연·시식 이벤트를 진행한다.직접 만든 마카롱과 초콜릿은 한 조각당 2500원,케이크는 4만~5만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피에르 에르메의 이름을 내건 디저트 뷔페를 연다.가격은 티 또는 커피 음료를 포함해 1인당 3만5000원(이하 세금·봉사료 별도)이다.콘티넨탈에서는 코스 요리의 마지막 메뉴인 디저트를 에르메가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세트 메뉴는 8만5000원부터이며 피에르 에르메 특별코스는 13만원에 판매된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