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현상이 심화되면서 학교를 다닐 연령대인 학령인구가 46년만에 1천만명 아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학령인구는 990만1천명으로 지난해보다 16만1천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초·중·고, 대학을 다닐 연령대인 만 6세에서 21세의 인구를 말하는 학령인구가 1천만명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1964년 이후 처음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