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유연근무제가 확산되고, 인문계 대졸 미취업자에게 밀착지원이 실시됩니다. 정부는 오늘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제2차 국가고용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유연근무제 확산이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공공부문에서 유연근무제 선도모델을 발굴해 민간에 확산하고 민간부문에는 일·가정 양립형 단시간근로 확산을 지원키로 했습니다. 또한 대졸자 중 인문계열의 취업률이 다른 계열에 비해 낮다는 지적에 따라 직업훈련을 원하는 인문계 대졸 미취업자에 개인별 밀착지원을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