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컨소시엄 형태로 브라질 고속철도 공사 수주에 나섭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가 200억달러, 우리돈으로 23조원 규모의 브라질 고속철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한국과 중구, 일본 등 아시아 3개국이 치열한 수주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컨소시엄은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SK건설, 두산건설 등 7개 대형 건설사로 이뤄져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