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두영 남양유업 창업주가 17일 오전 향년 84세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故 홍두영 창업주는 1925년 평안북도 영변 출신으로 일본 와세다 대학 불문과를 졸업했으며, 1964년 지금의 남양유업을 창업했습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지송죽 여사(80)와 남양유업 대주주인 홍원식(59) 이사와 차남 우식(56) 삼남 명식(49)씨와 딸 영서(54) 영혜(47)씨가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