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이 주력사업의 지속적 성장과 신사업의 가세로 창사이래 최고실적을 달성해 10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기업인 나우콤(www.nowcom.co.kr 대표 김대연·문용식)은 2009년 실적 추정 결과 매출 704억, 영업이익 110억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08과 대비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6%, 26%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실적이다. 나우콤 측은 “주력사업인 보안, 게임, 인터넷방송 부문 역량 강화로 높은 성장율을 기록했고, 이를 토대로 각 부문별 신제품과 신규서비스가 가세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립했다”는 분석이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