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취약계층 일자리 나눔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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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일자리 취약계층인 노인과 다문화가정 외국인을 위한 일자리 나눔 사업에 적극 나섭니다.
국회는 지난 10∼11일 이틀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노인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36명을 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30명의 채용 노인계층에 대해선 국회 내 조경과 원예관리, 국회방문자센터의 방문자용 차량운전·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6명의 다문화가정 외국인은 국회 어린이집에서 조리·견학보조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이들은 이달 중순부터 실제 업무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국회 관계자는 "앞으로 노인과 다문화가정 일자리나눔 사업을 통해 민간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소외계층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