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남동생' 유승호가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을 주고 싶은 남동생' 1위로 뽑혔다.

케이블 스토리온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30~45세 여성 1175명을 대상으로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을 주고 싶은 남동생'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유승호(35%)가 1위를 차지했다. 유승호는 드라마 '선덕여왕'과 '공부의 신'을 통해 부쩍 성숙한 외모와, 나이를 무색게 하는 카리스마, 반항기 넘치는 연기로 이모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이어 윤시윤(17%), SS501 김현중(16%)이 각각 2, 3위에 꼽혔다. 윤시윤은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신세경을 향한 짝사랑으로 누나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김현중은 지난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지후 선배로 부드러운 매력을 과시해 여심몰이를 했다.

이외에도 김범(15%), 장근석(9%), 이민호(8%)이 이름을 올렸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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