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바이오베이스는 매출 131.7원, 영업이익 30.9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지난해 대비 매출액은 22.2%, 영업이익은 146.0% 증가하여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2009년도 실적을 공시했습니다. 일신바이오베이스의 이와 같은 실적호조는 유럽 중남미 등 해외 수출이 35.1%, 국내매출이 15.3% 각각 증가하였으며, 반면 판관비는 지난해 37.6억에서 26.8억으로 대폭 감소한 것입니다. 홍성대 대표이사는 “세계수준의 바이오장비 자동화 생산설비를 확충하기 위해 현재 연간 생산능력이 현재의 약 5배 수준인 신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10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당사가 보유한 냉동, 건조, 진공의 세계적인 기술을 이용하여 웰빙문화 확산에 따른 다양한 신제품 개발과 친환경사업,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의약품 생산대행 전문기업)사업, 의료장비 사업 등에 진출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유수의 바이오장비 기업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글로벌 성장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