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노사가 설 명절을 맞아 평택공장 인근 지역 주민을 방문해 가전제품과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행사엔 김규한 노조위원장과 류재완 인사노무담당 상무를 비롯한 노사관련 임직원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지난해 구조조정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평택공장 인근 지역 주민께 큰 불편을 끼친 데 대한 사과의 의미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