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이 중소기업 R&D 자금 지원방식을 개선하고 대상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지원 평가기준도 사업성 위조로 전환됩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중소기업청이 올해부터 중소기업 R&D 자금지원 방식을 대폭 개선합니다. 먼저 신청 자격을 기존 제조업 위주에서 지식서비스업까지 확대합니다. R&D자금 지원 접수시기도 탈락된 기업이 다시 지원할 수 있도록 상반기까지로 연장합니다. 또한 중소기업 R&D의 목적이 기술개발이 아닌 기술사업화임을 고려해 신규 지원과제를 선정할 때 기술성과 사업성의 반영 비중을 4:6으로 사업성의 비중을 높였습니다. 신청과정과 평가과정을 간소화했고, 종이없는 전자평가를 도입해 연간 37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금이 지원된 모든과제에 대해 추후 경영성과를 추적 조사해 객관적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할 계획 입니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8개 분야의 중소기업 R&D 지원에 모두 4천184억원을 투입할 방침 입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