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이 금메달을 딸 때마다 1000만원씩 기부금을 적립,이티에 학교를 지어주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대구 삼성라이온즈구장에 운영 중인 '삼성증권 나눔존'의 입장객당 1만원씩 적립하고,사내밴드의 자선공연과 임직원 바자 등을 통해 성금을 모아 학교 설립에 보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