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총 110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합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정부의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증가하고 있는 보증수요에 신속 대처하기 위해 총 110명의 인턴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보는 올해 신보 고유의 ‘실무체험형 인턴제’를 더욱 발전시켜 인턴직원이 수행할 수 있는 업무를 확대하고 중소기업 금융지원 현장 경험과 인턴직원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통해 취업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경제가 회복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청년실업, 고용불안정 등 실업문제는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다“라며 ”이번 청년 인턴채용은 정부의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보증 총량의 확대와 09년도 금융위기에 공급된 보증기한 도래에 따른 폭증하는 영업점의 업무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