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무선통신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캐나다 벤쿠버 도심 데이비드 램파크에서 '삼성 올림픽 홍보관'을 개관했다. 홍보관은 친환경 올림픽 실현을 위해 재활용이 가능하면서 유해물질 제한지침 규정을 준수한 자재들을 사용했다. 1층 전시 공간은 삼성전자 최첨단 제품과 기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2층은 선수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친환경 올림픽을 구현하기 위해 삼성 홍보관도 준비 전 과정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시했다”며 “홍보관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제공해주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