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매출 3조8천872억원, 영업손실은 2천34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008년 4조2천223억원보다 8% 줄었고, 영업손실은 526억원에서 크게 늘었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조893억원으로전분기 보다 6.2%,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 각각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41억원을 달성하며 3분기 289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3분기 영업손실은 289억원, 2008년 4분기 영업손실은 526억원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매출 4조5천억원, 영업이익 3천200억원의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