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11일 동춘 서커스 무료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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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복점이 설을 앞두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맞이 추억의 동춘 서커스’ 를 오는 11일 오후 2시 30분과 4시에 30분씩 2회 무료공연한다고 10일 밝혔다.1층 정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80년 전통을 가진 국내 유일의 서커스 단인 동춘서커스단원 15명을 초청,행사를 펼쳐 어른에게는 추억 어린 향수를,청소년에게는 색다른 추억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에서 동춘 서커스단원은 3층 피라미드 모양을 만드는 인간 피라미드,4명의 단원이 몸의 유연성을 이용해 허리꺾기 동작을 보여주는 아크로바틱,외발자전거를 타고 저글링을 보여주는 외발자전거 묘기, 항아리 돌리기, 접시 돌리기 등 다양한 환상의 서커스 묘기를 펼친다.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층 정문에서 대형윷놀이와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이 열린다.같은 날 오후 2시 30분과 4시에는 각 30분씩 퓨전 국악을 즐길 수 있는 ‘설 맞이 퓨전 국악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권경렬 광복점장은 “며칠 남지 않은 설을 맞아 부산시민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유일하게 남아있는 서커스단인 동춘서커스의 환상의 묘기를 함께 즐기며 다가오는 설을 즐겁게 맞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이번 공연에서 동춘 서커스단원은 3층 피라미드 모양을 만드는 인간 피라미드,4명의 단원이 몸의 유연성을 이용해 허리꺾기 동작을 보여주는 아크로바틱,외발자전거를 타고 저글링을 보여주는 외발자전거 묘기, 항아리 돌리기, 접시 돌리기 등 다양한 환상의 서커스 묘기를 펼친다.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층 정문에서 대형윷놀이와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이 열린다.같은 날 오후 2시 30분과 4시에는 각 30분씩 퓨전 국악을 즐길 수 있는 ‘설 맞이 퓨전 국악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권경렬 광복점장은 “며칠 남지 않은 설을 맞아 부산시민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유일하게 남아있는 서커스단인 동춘서커스의 환상의 묘기를 함께 즐기며 다가오는 설을 즐겁게 맞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