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집계 결과 올해 1월 생산자물가가 지난해 12월 대비 0.7% 상승했습니다.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가 컸던 2009년 1월과 비교해서는 2.8%가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은 "농림수산품(4.4%)이 한파로 인한 출하량과 어획량 감소로 높은 오름세를 지속한데다 서비스(0.8%)와 공산품(0.5%)의 상승폭이 확대된데 기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