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시설관리공단, 한국가스공사, 인천대교㈜와 송도국제도시를 유비쿼터스 도시(U-City)로 건설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이들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형성, 세계 최고 수준의 유비쿼터스 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 1~4공구, 5.7공구의 유비쿼터스 기반시설 실시설계를 올해 안에 마치고 2013년까지 구축을 끝낼 예정이다.
　
　또 송도국제도시 6.8공구의 유비쿼터스 기반시설은 2015년까지, 9~11공구의 기반시설은 2017년까지 각각 마무리할 방침이다.
　
　인천경제청은 유비쿼터스 기반시설이 구축된 지역부터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을 적용한 도시통합운영센터를 통해 교통, 방범, 방재, 환경, 시설물관리, 정보제공 등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