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부품업계 "손보사 상생협력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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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 부품판매업체에 대해 일방적으로 부품대금을 감액하거나, 과실 협의에 따른 대금을 지급하지 않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자동차 부품판매업체 190개사를 조사한 결과, 이들 업체들의 보험정비 자동차 부품 대금 청구에 대해 손보사가 평균 5.6%를 일방적으로 감액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손해보험사들의 감액 비율을 보면 삼성화재가 평균 6.7%로 가장 높았으며 현대해상 5.5%, 동부화재 5.4%, LIG 손해보험이 5.5% 순이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