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천372억원으로 예상되며 특히 MLCC 부문의 대만계 신규 고객 주문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하나대투증권은 삼성전기가 MLCC와 LED 부문의 매출액 증가와 이익률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이에 따라 삼성전기의 최근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