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젠은 계열사 디케이씨를 1대 1.2032787의 비율로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디케이씨는 광학용 PMMA(Polymethyl Methacrylate) 압출 시트 제조 및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삼고 있다.

또한 레이젠은 금형사업을 물적분할, 몰드 금형 및 금형사출 제조판매업을 진행할 비상장법인 레이몰드(가칭)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분할 및 합병기일은 오는 4월16일이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레이젠의 매매거래를 합병신고서 제출일까지 정지시켰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