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 전문 화천그룹, 신제품 23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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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5일 '오픈하우스 2010'
공작기계 전문 기업인 화천그룹(회장 권영렬)은 오는 3월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광주광역시 하남공단에 있는 화천기공 공장에서 국내외 관람객 및 전문 딜러 1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화천 오픈하우스 2010'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오픈하우스는 공장동을 활용해 3600㎡ 규모의 공간에서 진행된다.
화천그룹은 공작기계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화천기공,화천기계공업,화천기계,서암기계공업,TPS코리아 등의 법인으로 구성돼 있다.
화천그룹은 행사기간에 보급형 머시닝센터를 비롯 CNC(컴퓨터수치제어)선반,금형 가공기 및 세미 CNC 선반,대형 수직 선반 등 계열법인에서 생산하는 각종 공작기계와 올해 새로 출시하는 신제품 등 총 2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화천그룹의 역사와 기업 내용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비롯해 하이엔드 기종과 금형샘플을 소개하고 기계조작을 체험할 수 있는 하이엔드전시관,부품을 가공해 샘플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e-라인전시관 등이 마련된다.
이 행사의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규승 화천기계공업 대표는 "2006년 화천기계공업 창원공장에서 첫 행사를 연 이후 4년 만에 여는 행사"라며 "공작기계 전문그룹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1952년 합명회사 화천기공사로 출발한 화천그룹은 1977년 세계 네 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NC(수치제어)선반을 개발한 데 이어 1983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CNC 밀링머신을 개발하면서 공작기계 전문기업으로 도약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화천그룹은 공작기계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화천기공,화천기계공업,화천기계,서암기계공업,TPS코리아 등의 법인으로 구성돼 있다.
화천그룹은 행사기간에 보급형 머시닝센터를 비롯 CNC(컴퓨터수치제어)선반,금형 가공기 및 세미 CNC 선반,대형 수직 선반 등 계열법인에서 생산하는 각종 공작기계와 올해 새로 출시하는 신제품 등 총 2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화천그룹의 역사와 기업 내용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비롯해 하이엔드 기종과 금형샘플을 소개하고 기계조작을 체험할 수 있는 하이엔드전시관,부품을 가공해 샘플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e-라인전시관 등이 마련된다.
이 행사의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규승 화천기계공업 대표는 "2006년 화천기계공업 창원공장에서 첫 행사를 연 이후 4년 만에 여는 행사"라며 "공작기계 전문그룹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1952년 합명회사 화천기공사로 출발한 화천그룹은 1977년 세계 네 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NC(수치제어)선반을 개발한 데 이어 1983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CNC 밀링머신을 개발하면서 공작기계 전문기업으로 도약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