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1월 수출은 세계 경기 회복과 춘절을 대비한 중국의 수입 증가로 지난해보다 47% 증가한 310억8천만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90년대 이후 최고 증가세입니다. 하지만 난방유 등 원유와 석유제품 수입이 크게 늘면서 1월 수입은 지난해보다 26.7%가 늘어난 315억5천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무역수지 역시 4억7천만달러 적자로 흑자 연속 행진은 11개월만에 마감됐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