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제한적 단기반등 기대해 볼만…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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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일 GS홈쇼핑에 대해 "최근 주가하락으로 2010년 주가수익비율(PER)이 6.6배로 낮아졌다"며 "제한된 범위 내에서 단기적 반등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 목표주가는 9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 진 연구원은 "GS홈쇼핑의 주가가 올들어 코스피를 약 13% 포인트 밑돌고 있다"며 "이는 올해 예상되는 홈쇼핑 산업의 리스크 요인들이 실적과 주가 모멘텀(동력)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최근 PER이 절대적으로 낮아져 주가의 단기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라며 "중국 자회사의 실적 턴어라운드를 주목할 만한 이벤트로 꼽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또 "동아제약은 지난 4분기에 마케팅 비용이 급증했는데도 불구하고 외형 성장으로 이를 상쇄, 시장컨센서스를 충족시켰다"고 전했다.
동아제약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0% 증가한 262억원으로 컨센서스(240억원)을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그는 "당초 예산(50억원)보다 공격적으로 집행된 브랜드 변경 광고비와 판촉비에도 불구, 양호한 외형성장으로 기대보다 양호한 영업레버리지를 시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박 진 연구원은 "GS홈쇼핑의 주가가 올들어 코스피를 약 13% 포인트 밑돌고 있다"며 "이는 올해 예상되는 홈쇼핑 산업의 리스크 요인들이 실적과 주가 모멘텀(동력)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최근 PER이 절대적으로 낮아져 주가의 단기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라며 "중국 자회사의 실적 턴어라운드를 주목할 만한 이벤트로 꼽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또 "동아제약은 지난 4분기에 마케팅 비용이 급증했는데도 불구하고 외형 성장으로 이를 상쇄, 시장컨센서스를 충족시켰다"고 전했다.
동아제약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0% 증가한 262억원으로 컨센서스(240억원)을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그는 "당초 예산(50억원)보다 공격적으로 집행된 브랜드 변경 광고비와 판촉비에도 불구, 양호한 외형성장으로 기대보다 양호한 영업레버리지를 시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