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의 BBC방송 인터뷰 내용을 잘못 전달했다는 이유로 김은혜 대변인이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김 대변인의 사퇴는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동관 홍보수석은 김 대변인이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적은 없으며 일하다가 빚어진 실수로 이해하고 양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위가 어떻든 혼선이 빚어진데 대해 책임자로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재발방지를 위해 제도적 개선책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