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일반분양 3천9백가구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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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일반분양 예정인 주택이 3천 9백여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월 전국 13개 사업장에서 총 5,376가구 중 3,909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입니다.
전달 계획한 물량에 비해 12,948가구 줄어든 수치입니다.
계획보다 분양물량이 줄어든 것은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이 1월 말 사실상 마무리 되고 2월 둘째주에는 설 연휴가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도 줄어들 것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이에 더해 민간 건설업체들이 보금자리주택 등 공공분양 물량과 분양 시기를 되도록 피하려고 하기 때문에 분양시기를 결정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