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원 오른 1161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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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강보합으로 출발하고 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원이 오른 1161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증시는 주택시장 지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동결 방침에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41.87p(0.41%) 상승한 10236.16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5.33p(0.49%) 오른 1097.50을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17.68p(0.8%) 상승한 2221.41로 장을 마쳤다.
이날 연준은 올해 처음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 금리를 연 0~0.25%로 동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또 초저금리 기조를 '상당기간에 걸쳐(extended period)' 계속 유지키로 했다.
FOMC는 성명에서는 "경제회복 속도가 당분가 완만할 것"이라며 경기 상황을 낙관적으로 봤다.
주택지표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작년 12월 신규주택판매는 전월대비 7.6% 줄어든 34만2000채인것으로 나타나 시장 전망치인 36만5000채를 크게 밑돌았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원이 오른 1161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증시는 주택시장 지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동결 방침에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41.87p(0.41%) 상승한 10236.16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5.33p(0.49%) 오른 1097.50을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17.68p(0.8%) 상승한 2221.41로 장을 마쳤다.
이날 연준은 올해 처음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 금리를 연 0~0.25%로 동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또 초저금리 기조를 '상당기간에 걸쳐(extended period)' 계속 유지키로 했다.
FOMC는 성명에서는 "경제회복 속도가 당분가 완만할 것"이라며 경기 상황을 낙관적으로 봤다.
주택지표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작년 12월 신규주택판매는 전월대비 7.6% 줄어든 34만2000채인것으로 나타나 시장 전망치인 36만5000채를 크게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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