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 중소기업 핵심인재 훈련지원에 적극 나섭니다. 공단은 유급 휴가훈련을 보낸 근로자를 대신해 신규인력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유급휴가훈련 및 대체인력 고용지원사업'을 진행합니다. 이번 사업은 일종의 '직장순환제'를 장려하는 것으로 지난해 국내 첫 도입 이후 올해 두 번째 시행하는 것입니다. 유급훈련과 신규채용비용 70%는 국비로 지원하며 기업은 30%만 부담하면 됩니다. 이번 지원대상 훈련기관(과정)의 신청접수는 다음달 19일까지이며 서류와 현장심사후 오는 3월중 최종 선정됩니다. 신청자격과 방법은 공단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업능력지원국 근로자지원팀(02-3271-9368)으로 하면 됩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